2022. 2. 9. 13:16ㆍ페퍼씨의 리뷰생활/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스마일 포차라고 아시나요? 성시경이 오랜 단골이라고 해서 알게 된 집인데,

이미 친구는 집 근처에 있어서 가게에 가서꽤나 먹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소문만 듣다가 전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처음 먹어보고 감격했던 묵은지 닭볶음탕입니다.
처음 배달로 먹어보고 맛있다고 박수 치면서 먹었는데.. 가서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기에 방문을 기대했지만
이전 집에서는 긴 테이블에 여러명/팀이 옹기종기 붙어 앉아있어야 한다고 해서, 코시국에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가게방문은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불이 꺼져있고, 문이 닫겨 있어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동네에 리뉴얼 돼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오래된 맛집만큼 유명 연예인 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네요~


벽면을 가득 채운 싸인과 빛바랜 종이에서 맛집의 역사와 함께 세월의 흔적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포차 컨셉이라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그때 배달로 먹을 때엔 묵은지 닭볶음탕과 치즈계란말이 통마늘닭똥집을 먹었던 기억이 나요
요즘 나름 금주,, 중이라 술이나 음료는 안 시키고 메뉴만 주문했어요
이번에 시킨 메뉴는 물은지닭볶음탕과 감자전입니다.

묵은지닭볶음탕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감자전이 먼저 나왔어요
토실토실하고 잘 구워진 감자전에 묵은지닭볶음탕 국물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드디어 대방의 묵은지 닭볶음탕이 나왔어요~


조금 더 끓여주다가 먹기 좋게 잘 담아 먹었습니다.
포슬포슬한 감자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묵은지와 그 국물이 최고예요 ㅎ
반포에 가신다면 스마일 포차 한 번 가보세요~
묵은지닭도리탕 이외에도 많은 요리들이 있어서 간단히 한 잔 하면서 드시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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