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퍼씨 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친구와 성수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좀 늦는다고해서 친구를 기다릴 카페를 찾다가 들어왔어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쭉 걸어오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어요 눈이 온 뒤라 그런지, 하얗게 쌓여 있는 눈 마저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신발이 재질이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 가게안에 막 들어갔을 때 살짝 미끄러 질 뻔 했어요 ㅠ 맛있는 디저트류도 가득하고, 밀크티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넓직한 내부 입니다. 살며시 들어오는 햇살과 인테리어도 잘 어우러져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 휘낭시에 인데요 달달하고 꾸덕한 휘낭시에와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엔 이..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예전에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출근길에 종종 들리곤 했던 스타벅스 파미에스테이션 지점입니다. 돔 형태의 건축물이 눈길을 끌죠 ㅎㅎ 야근하고 나오던 길에 보면 더 이쁘게 보였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지쳐서 바로 집으로 ㅋ 이곳은 텍사스 데 브라질을 가기 전에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추위도 피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겸 해서 들어갔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쿠폰이 있어서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도 같이 시켰어요 딸기도 신선하니 맛있었고, 치즈와의 조합도 좋았어요 당 충전에는 달달한거를 이길 수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조합 절대 못 잃어... 여기서 핸드폰 충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 텍사스 데 브라질로 향했답니다 ㅎㅎ 실내도..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가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모였는데요 고속터미널 역에 위치하고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입니다. 무제한 바베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큰 꼬치에 꽂아진 고기를 직원분들이 칼과 함께 들고 다니면서 직접 썰어주십니다 저녁에는 몇가지 메뉴가 더 추가되어 런치보다 더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저녁에는 6가지 메뉴가 더 추가가 된답니다 평일 런치 가격도 53,000을 꽤나 가격이 나가는 곳인데 이런 값 비싼 식사를 베풀어 준 친구에서 무한 감사를 ㅎㅎㅎ 텍사스 데 브라질의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 잘 해보시고 가세요 중앙에 샐러드바가 있어 원하는 야채류나 소스..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혜화에 갔었는데,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자리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역시 코시국에 필수 체크사항 인 것 같아요 ㅎㅎ 가게 내부에 있는건 아니었지만, 같은 건물 내에 있어 화장실 갈 때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점도 좋구요1 스타벅스는 혜화에 이곳 이외에도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말이라도 늘 사람이 붐비는 스타벅스인데, 넓은 자리도 비어있고 여러 자리들이 여유가 있었어요 스타벅스는 MD를 참 잘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텀블러는 집에도 이미 많은데, 소비욕구를 자꾸 불러내는 지갑도둑ㅋㅋㅋ 카페에서 조용히 공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한동안 인스타그램등에서 긴 컵에 담아주는 음료로 이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제서야 맛보게 되었어요 왕십리 근처에 볼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 시간도 떼울겸, 밥을 먹기엔 점심이 과했는지 배가 부르고 상큼한 음료를 마시고 싶던 찰라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고, 충전기 자리도 여유가 있어 좋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음료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 인데요 상큼한 딸기주스에 히비스커스의 맛은 과하지 않고 은은하니 조화가 좋았어요 이외에도 많은 음료들이 있던데, 다음에는 다른 맛을 먹어보려구요 근처에 있으면 좋을텐데, 보통 대학가 근처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집 주변에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컵 디자인에 맛있는 음료까지 있다니, ..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스타벅스 이- 프리퀀시 교환후기를 들고왔어요 여러분의 취향은 어떤것인가요? 크리에이트로 나온버전은 크기가 커서 휴대가 용이하지 않을거 같았고, 집이나 회사에 두고 쓴다고 해도 보통 불렛저널로 많이 활용하신거 같은데 지난 몇 년간 여러 차례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끝까지 가기가 어렵더라구요. 두 권으로 나뉘어 나온 ㅅㄱ 버전은 휴대는 용이하지만 내부 디자인이 어딘가 끌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버전은 모던다이어리인데요 월간에 이어서 주간계획을 직관적으로 세울 수 있는 모던다이러리를 픽 했어요 역시 Classic is Best 입니다 ㅎㅎ 깔끔한 표지 디자인도 좋구요 :) 매번 프리퀀시를 모으는게 어려워 중간에 포기하거나 🥕 에 팔곤 했었는데요 이번엔 구매자가 ..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퇴근 후 친구를 만나 닭목살집에 다녀왔는데요 매봉역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이 집에 가면 수제비는 꼭 시켜드셔야 합니다. 닭 목살은 말도 필요 없구요 ㅎㅎ 먼저 소금구이로 주문한 닭 목살이 나왔습니다 한 동안 닭목살에 빠져 매주 먹었던 적이 있는데, 제 취향은 바로 이곳! 직화당이었어요 소금구이를 다 먹어 갈 때쯤, 양념 닭 목살이 나왔습니다 양념도 매콤하니 맛있는데, 전 소금구이가 더 좋았어요 (원래도 양념갈비보단 생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ㅎㅎ) 직화당에서 이 두 조합을 안시키면 섭섭합니다 ㅠ 꼭 같이 시켜서 먹어줘야해요 수제비 한 입, 누룽지 한 입 하다보면 어느새 바닥이... 야들야들하고 쫀득쫀득한 수제비는 추운 겨울날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뜨끈한 방에서 있으면, 김이 모락모..

안녕하세요, 페퍼씨입니다 스타벅스 잠실푸르지오점을 방문했습니다. 스타벅스 토피넛콜드브루와 그린어니언브레드를 먹어봤어요 토피넛솔드브루에 시럽을 하나 빼고 헤이즐넛시럽으로 바꿔 먹어봤는데, 은은한 헤이즐넛 맛이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그린어니언브레드는 호불호가 좀 있던데, 워낙 바질을 좋아하고 바게트빵도 좋아해서 주문해봤는데요 진짜 다른 분들 말대로 데워서 먹었더니 질기고 딱딱한 식감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차갑게 먹지는 못할거 같아요 다음에 다시 먹어볼 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ㅎㅎ 혹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